Wind's Ensemble (2015)
Director's NOTE
바람의 합주(The Wind’s Ensemble)’는 헤케이브 소은 컴퍼니와 소리연구회 소리 숲의 콜라보 공연으로 우리나라의 전통국악과 서양 클래식 음악 그리고 무용을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국제교류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우리나라의 고유 한 소리를 선사하는 피리, 태평소, 해금과 함께 피아노, 바이올린, 바리톤, 드럼 그리고 강렬하면 서도 절제된 무용의 몸짓으로 풀어내는 무대로 향기롭고 신선한 바람을 그리는 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